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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남양금속, 기술력 인정받았다-피아트 크라이슬러 오토모빌 선정 최고품질 우수업체상 수상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6-11-17 11:31:14 view 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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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자동차용 주물 소재생산 업체인 남양금속이 최근‘2016년 FCA Quality - APAC Export ’부문 최고품질 우수업체로 선정됐다.
FCA Quality - APAC Export는 피아트 크라이슬러(FCA)가 품질 최우선 정책을 추구하면서 매년 글로벌 부품업체를 대상으로 품질과 Warranty, 기술력 등을 평가해 시상하는 상이다. 
남양의 이번 수상은 국내 주조업체로는 처음으로 선정된 것으로 글로벌 경쟁력과 기술력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현재 남양금속은 FCA 북미시장의 대표 차량인 다지 램 픽업트럭 엔진에 조립되는 배기 부품인 Ex-MFD를 연간 50만대(매출액 150억원)이상 납품하고 있으며 기술력과 품질력을 인정받아 10년째 공급을 지속해 오고 있다.
특히 지난 2014년에는 볼보에서 시상하는 VQE( Volvo Quality Excellence ) 대상을 수상한바 있으며, 같은 해 무역의 날에는 1억불 수출탑을 수상하는 등 국내 주조 업체의 선도주자로서 글로벌 기업 이미지를 확고히 해나가고 있다.
박동우 남양금속 차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남양은 기존 수출지역인 미주, 유럽 이외의 아세안지역 공략에 집중하고 있다”며 “현재 태국, 인도네시아 등으로부터 수주가 확정돼 양산 진행 제품이 늘어나고 있는 등 내년부터는 본격적인 성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금속은 지난 1987년 세계 최대의 자동차용 소재메이커인 일본 히타치금속의 자본투자 및 기술합작으로 설립된 자동차용 주물 부품 제조회사로 국내 자동차 메이커뿐 아니라 미주, 유럽, 일본의 세계 주요 자동차 메이커에 주물 소재를 공급해 오고 있다.
2014년에는 인도의 자동차 부품회사인 Vikas그룹이 운영중인 두개의 주물공장에 대한 지분인수를 통해 인도 시장에 진출 하는 등 글로벌 자동차부품 소재 생산 기업으로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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